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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활동은 어떤 이점이 있을까?

작성자: Sketchar3분 읽기
미술 활동은 어떤 이점이 있을까?

다행히도 그림에 재미를 붙이기 위해 전문 화가가 되거나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이제는 간단한 도구 하나, 평평한 표면, 그리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충분하다…

사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는 뇌의 여러 부위가 동시에 관여한다. 전두엽은 운동 조절, 의사 결정, 감정을 담당한다. 두정엽은 수의 운동뿐 아니라 주의력, 지각, 공간 표현을 제어한다. 시각 정보는 후두엽에서 처리되며, 측두엽은 주로 기억을 담당한다. 그림을 그릴 때는 여러 추가 동작을 관장하는 소뇌도 함께 작동한다. 그 결과 사람은 그림을 그리는 동안 높은 집중력을 보이면서도 동시에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 시기에 몸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활발히 분비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정서적 만족감을 얻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림이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말한다.

전 세계 과학자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이 미술 활동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시각적으로 사고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싶다면 그냥 그림을 그려보라. 이 취미는 문제나 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준다.

사진 제공: Sergio Rodriguez

예를 들어, 드렉셀 대학교의 과학자들(미국)에 따르면, 그림을 그리면 혈류가 개선되어 뇌의 전전두피질에 있는 쾌락 중추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이는 우리가 웃거나 단 음식을 먹을 때 일어나는 현상과 동일하다.

창의적 활동은 스트레스와 불안도 줄여준다. 앞서 언급한 대학에서 진행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그림을 그리도록 했다. 45분간 미술 활동을 한 후, 예술적 재능과 상관없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그림이 기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미국 연구진이 진행한 또 다른 실험에서도 확인됐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슬픈 감정을 유발한 뒤 나흘 연속으로 그림을 그리게 했다. 그 결과, 기분 전환을 위해 그림을 그린 사람들은 단 한 번의 세션 후에도, 그리고 네 번의 세션 후에도 기분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게다가 그림 그리기가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증거도 있다. 워털루 대학교(캐나다)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미술 활동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전문가들은 기억해야 할 사물이나 대상을 그림으로 그려볼 것을 권장하는데, 이 과정이 시각, 운동, 의미 정보를 자극하고 통합하기 때문이다. 또한 단어로 표현된 대상의 심상을 만들어냄으로써 기억 특성을 향상시킨다. 한편 독일 연구진은 미술이 뉴런 사이의 연결을 강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들에 따르면, 그림을 그리면 주제를 더 깊이 파고들고 새로운 지식을 더 빨리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예술적 표현이 좋고 유익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창작에 대한 열정은 많은 이들을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 심신 상태를 조절할 수 있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가장 수월하게 예술을 삶에 더 많이 들이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증강현실을 통한 그림 그리기다.

증강현실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SketchAR 앱은 그림 그리기를 활용해 개인의 생활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증강현실을 활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다.

몇 년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한 끝에, 증강현실은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R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기대치가 빠르게 높아지고 더 많은 산업 분야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2018년 초, 영국의 기술 기업 Zappar와 미디어 에이전시 Mindshare Futures는 증강현실이 소비자, 신경학적 반응,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을 통해 이 기술이 인간의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졌다.

예를 들어, 인지 기능 측정 전 과정에서 증강현실은 비AR 환경과 비교해 시각적 주의력과 몰입도를 거의 두 배(1.9배) 높였다. 이는 증강현실이 강력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다는 명확한 지표다. 게다가 기억 부호화를 담당하는 뇌 부위는 비AR 경험 대비 AR 경험 시 활동 수준이 거의 세 배(2.9배) 증가했다. 이런 점에서 증강현실은 정보를 전달하고 그것을 이후에도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특히 강력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신경생물학적 차원에서 사람과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 외에도, 증강현실은 모바일 앱 사용에 있어 다양한 소비자 이점을 제공한다.

AR은 접근성이 매우 높다. 오늘날 많은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따라서 스마트폰은 가장 널리 보급된 AR 플랫폼이다. 누구나 기기를 꺼내 앱을 여는 것만으로 원하는 곳에서 바로 경험을 시작할 수 있다.

AR은 이해하기 쉽다. AR 경험은 직관적이다. 이 기술은 실제 세계에 일부 요소를 겹쳐 놓으면서도 주된 맥락은 자연스럽게 유지해 약간의 가상 몰입감을 제공한다. 증강현실 작업의 대부분은 시각적 요소에 집중되어 있지만, 촉각이나 청각 경험을 포함할 수도 있다.

AR은 사용법이 간단하다. 최근의 혁신 덕분에 모바일 기기에서도 AR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배울 필요가 없다. 증강현실은 대담한 아이디어를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시도해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기술 도구가 발전함에 따라 증강현실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도 더욱 커질 것이다. 결국 AR 솔루션을 한동안 사용해온 사람들은 이 기술에 점점 더 적응하며, 단순히 즐거움을 주는 것을 넘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모바일 콘텐츠를 소비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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